2010년 4월 스바루 국내 출시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WRC 레이싱 경기에서 파란색차량에 노란색 스티커를 붙이고 랠리코스를 날아다니던 '임프레자'라는 차량을 기억 할 것이다. 바로 그 스바루가 드디어 2010년 4월에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온다고 한다. 도요타, 혼다, 닛산, 미쓰비시 등과 다르게 흔히 들어본 메이커가 아니라서 국내 대중들에게 어필을 하며 일본 수입차 열풍에 합류할 수 있을지, 매니아들에게는 상당한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스바루를 공식으로 수입하게 된 지산리조트는 현재 국내 런칭을 앞둔 임프레자,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4차종을 지산리조트 스키장에서 전시를 하고 대형광고판까지 설치 해 놓았다고 한다.
Impreza
임프레자의 북미 판매가격은 17,495달러부터 시작하며 2.5리터 SOHC 박서엔진을 얹어 17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길이 X 넓이 X 높이 각각 4,570 X 1,730 X 1,470mm에 휠베이스 2,610mm로 차체는 혼다 시빅보다 약간 크지만 휠베이스는 오히려 약간 작다. 생김새로 봐선 혼다의 시빅보다는 현대 아반떼와 비교를 많이 할 것 같지만 현재 판매되는 아반떼(HD)도 곧 후속모델이 나올 예정이라 미리 비교하기는 이른 듯 하다.
Legacy
스바루의 중형세단 레거시는 북미에서 2.5리터와 3.6리터 엔진이 들어가는 레거시는 19,995달러부터 판매 되고 있다. 2.5리터 N/A엔진의 경우 위의 임프레자와 같은 스펙을 갖추고 있으며, 6단 수동변속기와 6단 CVT변속기가 들어가지만 국내에는 6단 CVT만이 수입 될 것으로 보인다. 차체크기는 4,730 X 1,820 X 1,500mm이고 2,750mm의 휠베이스를 갖는다. 국내에선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현대 쏘나타와 경쟁상대.
Outback
아웃백의 일본 내 정확한 모델명은 '레거시 아웃백'이다. 이것을 수출형 모델에서는 그냥 아웃백이라 이름을 붙여 판매 하고 있는데 아우디의 A6와 올로드콰트로의 관계와 비슷한 개념이다. 북미 기본 판매 가격은 22,995달러부터 시작되며 파워트레인은 레거시와 대부분 공유된다.
Forester
국내 출시 예정인 스바루 모델중에 유일한 SUV모델인 포레스터. 포레스터의 기본가격은 20,295달러이며 역시나 2.5리터 엔진이 얹힌다. 4,555 X 1,780 X 1,670mm의 차체 크기와 2,610mm의 휠베이스를 갖는데 토요타 RAV4, 혼다 CR-V 등 과 경쟁을 하고 있다.
에디터 / 정경학 (카이슈 취재팀 기자)